ESPN 5.25~5.31일 생중계일정 류현진 한화홍보?추신수 기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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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5.25~5.31일 생중계일정 류현진 한화홍보?추신수 기부소식

by bluemoon77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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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5.25~5.31일 생중계일정 류현진 한화홍보? 추신수 기부소식

경기일정, 5월24일 경기결과

안녕하세요. 터울맘입니다.
새로운 한주를 기다리는 일요일이네요.


다음주도 ESP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대진표와 시간 알려드리고
KBO 다양한 이야기 알려드릴께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99))투수가 ESPN 인터뷰를 통해 KBO리그 대해 소개

지난번 터울맘의 포스팅에서 KBO출신 메이저리거 선수들이 KBO 홍보를 해주면 KBO리그에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것 같다는 의견을 낸적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답하듯 류현진 선수가 ESPN 인터뷰를 통해 KBO리그의 특징을설명하고 응원문화도 홍보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sportvnews.co.kr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99))투수가 ESPN 인터뷰를 통해 KBO리그 대해 소개하며 KBO리그 시청을 권유했습니다. 미국에선 홈런, 장타율이 중요하지만, 한국야구는 출루 등 전통적인 지표를 더 중시한다. 4번 타자도 필요한 상황이 되면 번트를 할 수도 있다며, 2012년까지 몸담은 친정팀, 한화 이글스를 응원 팀으로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한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라며 "올 시즌 한화는 이용규가 돌아왔고, 정진호 등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면서 전력이 좋아졌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한화에서 정신적으로 성장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팀워크를 중시하는 KBO리그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한화에서 뛸 때 코치님들은 날 단련시키며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주셨다. KBO리그에서 배웠던 책임감 등은 내 선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 됐다"고 했습니다. 
KBO리그의 독특한 응원 문화도 홍보했는데요. “한국 팬들은 광적이다. 빅 파티다. 이기든 지든 매 경기가 축제다. 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응원을 하러 오신다. 그들은 아유도 하지 않는다. 무례함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를 하는 동안 미국 팬들은 그냥 둘러앉는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경기 내내 설 수 있다. 정말 정말 시끄럽다. 배트플립는 KBO문화의 일부다. 그게 한국 야구”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가 130개국에서 2020 KBO 리그 생중계

미국 최대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은 세계 각국에서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외 지역까지 중계방송 권역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전 지역, 네덜란드 등 유럽 전 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전 지역의 ESPN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KBO 리그가 생중계 될 예정이란 소식입니다.

성공적인 리그 준비 및 진행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BO 리그가 전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길 바래봅니다.

2020 KBO리그 다양한 변수 - 날씨

개막후 60경기중 벌써 3경기가 전국적인 비로인해 연기 됐습니다.
2020리그에 한하여 노게임제도가 아닌, 서스펜디드 게임규정을 도입되었죠.
이는 기상악화등으로 중단된 게임을 인정하고, 다음경기에 계속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경기시간을 단축시킬수있고 선수들의 체력을 보완할수있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잠실에서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3연전이, 인천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3연전이 예정되어 있었고, 일단 22일에 비로 경기가 미뤄지면 토요일인 23일에 더블 헤더로 경기를 치루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역시 비예보가 있었던 만큼 ,  24일 일요일 경기가 비로 미뤄질 경우 25일 월요일에 9회까지만 경기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이처럼 본격적인 장마철도 아닌 5월이지만, 올해 유독 강풍과 비가 잦아서 이런 날씨로 인한 경기취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더블헤더가 잦아질수밖에 없고, 그만큼 선수들의 컨디션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2020 KBO리그 다양한 변수 ㅡ선수들의 부상

SK 와이번스 주전 포수인 이재원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야수 고종욱도과  외국인 투수 닉 킹엄도 팔꿈치 근육이 뭉치면서 1군에서 빠졌습니다.
LG의 경우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관절경 수술을 받아, 기본 재활에 최소 3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돌아와도 전반기에는 활약할수 없어보입니다.
롯데는 선발투수 이승헌이 5월 17일 한화의 정진호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두부골절에 출혈을 입어 치료중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주전 선수인 오선진, 하주석이  허벅지 부상으로 최소 재활 4주이상 소요되어 팀전력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KIA는 왼손 구원투수 하준영이 5월 13일 팔꿈치 내측부 인대 재건 수술(토미 존 서저리)과 함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습니다.
이처럼 리그 개막 2주차임에도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부상선수로 인해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SPN 5.25~5.31일 생중계 일정표

ESPN KBO리그 생방송 중계표 입니다.

추신수 훈훈한 기부소식

텍사스의 연봉랭킹 1위에 빛나는 추신수선수(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17번)) 훈훈한 소식입니다.

2013년에 약 1500억원, 1년에 250억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후 큰 활약을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턱이 빠질 지경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계약 종료를 앞두고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규 시즌이 연기되자 코로나사태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2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많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하는 욕심많은 세상에서 , 추신수선수의 인성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사진출처 : 추신수 선수 SNS

추신수선수는 간혹 SNS에 정원 텃밭 가꾸는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사실 그 정원의 규모가 궁전 수준입니다.
야구장, 워터파크까지 있는 대저택이라고 하면서 텍사스에 있는 1200평의 대저택을 얼마전 jtbc 예능에 출연해서 어마어마한 집을 자랑한바 있죠.  메이저리거와 결혼해야했을까? .... ㅋㅋ 

사진출처 : jtbc뭉쳐야산다

38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해 훌륭한 성적을 내고있는 추신수선수가  텍사스와 재계약을 할지,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 어느팀으로 가든지 활약할 것이라 믿어봅니다.

경기결과

5월20~23일까지 경기결과

5.24일 경기결과

5월26~29일까지의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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