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펀드란? Q&A 40종목 펀딩하면 대박?! 뉴딜펀드 가입 원금보장 수익률 가입방법 관련주

정부가 한국판 뉴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금리 시대 예금과 적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국민 재테크 상품일 것이라는 기대에 관심이 높습니다.

예적금과 부동산 대신 매력적인 대안을 찾는 '동학개미'들에게 원금 보장이 되는 투자 상품은 희소식일듯 합니다.

뉴딜펀드에 대한 알아볼께요

뉴딜펀드란?

뉴딜펀드를 한줄로 정리한다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정부가 핵심 산업으로 지정한 ‘디지털’과 ‘그린(환경)’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만든 펀드입니다. 

정책자금이 투입되는 정책형 펀드, 민간 금융기관과 연기름등을 만드는 인프라 펀드, 개인이 참여할수있는 민간펀드를 골자로 하고있습니다.

이들 펀드의 투자처는 뉴딜 관련 기업과 뉴딜 프로젝트입니다. 디디절, 그린뉴딜과 관련된 모든 기업이(창업, 벤처포함) 투자대상이 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할 경우 대기업도 투자대상이 됩니다.

뉴딜펀드에 해당되는 프로젝트 분야는?

그린스마트 스쿨, 수소충전소 구축등 뉴딜 관련 민자사업과, 디지털 SOC 안전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설등 뉴딜 인프라, 수소전기차개발 프로젝트등 그린과 뉴딜에 포함되는 사업이 모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출처: 뉴딜펀드 기획재정부 발표장면

뉴딜펀드 개념도

출처: 연합뉴스

뉴딜펀드는  크게 세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1. 정책형 뉴딜펀드 : 저위험·저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3조,  정책금융기관이 4조원을 출자해 모 펀드를 조성하고, 모 펀드 출자와 민간 매칭을 통해 20조원 규모 자펀드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 뉴딜 인프라펀드  : 그린·디지털 산업 관련 인프라 사업에 민간금융기관과 연기금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업에 세제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예를들어 도로나 공공인프라 사업을 한후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투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3. 민간 뉴딜펀드 :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일반 증권사, 자산 운영사가 만들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수있는 정책형 펀드의 자펀드, 인프라펀드, 민간펀드 등이 해당됩니다.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뉴딜펀드 투자사항

◆ KB금융 ㅡ 한국판 뉴딜의 10개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등 8개 사업에 총 10조 원을 투자합니다.
특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펀드인 ‘생활인프라 BTL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2호(가칭)’를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우리금융 ㅡ 우리그룹 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참여기업과 협업해 10월 중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간편 신용대출을 출시합니다.

◆하나금융 ㅡ 기존 혁신금융 50조 원에 디지털 뉴딜 부문 1조4,000억 원, 그린 뉴딜부문에 8조원 등 총 10조원을 직·간접 투자와 여신으로 신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나은행의 여신 지원과 더불어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계열사에서 뉴딜 관련펀드를 조성하는 등 직·간접 투자에도 금융지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NH농협금융 ㅡ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타트업 육성과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에 1조2,000억 원, 농촌 태양광사업 등 ‘그린 뉴딜’ 분야에 12조 원을,  ‘안전망 강화’ 분야의 경우 6,000억 원을 여신·투자로 지원합니다.

개인투자자 가입 시기는?

일반증권사와 자산운영사가 자유롭게 운영할수있는 민간뉴딜펀드는 지금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 자금이 투입되어야하 하는 정책형 펀드는 올해말까지 모펀드를 조성후 내년 예산이 확보되면 자펀드를 모집할 예정이므로 , 개인투자자들은 이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펀드도 내년초부터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의 가입한도는?

개인투자자의 가입한도는 현재는 없습니다.

공모형 뉴딜 인프라펀드에 한해서 15%의 배상소득세를 9%로 낮추는 세금헤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이며, 종합과세또한 하지 않습니다.  

 

원금 보장. 확실할까?

정부는 정책형 펀드의 자펀드가 손실을 볼 경우 정부자금과 정책금융이 평균적으로 35% 정도후순위채권을 먼저 지원해줍니다. 정부 자금이 약 35%가 들어가 재정 손실을 먼저 흡수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린 스마트스쿨이나 수소충전소 등 같은 사업은 사업의 대상이 공공기관이므로 손실이 35%까지 나지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만약 1억원을 투자했을때, 

만기 시 수익률이 –30%이라해도  300억원의 손실은 정부가 메꿔주므로 투자자는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예상 수익률은 얼마?

평균적으로 3%라고 알려졌지만, 자본시장법 위법 소지가 있어 구체적으로 뉴딜펀드의 수익률을 정하지 않고있습니다. 다만 뉴딜 펀드는 1%대인 예적금과 국고채 3년물 0.923%, 10년 물이 1.539%보다 높은 상품의 구조를 만들고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펀드는 투자금 회수까지 10년이상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정부는 5~7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뉴딜펀드 정책에 해당되는 40종목

수소차 전기 관련, 바이오관련등 뉴딜펀드 정책에 부합하는 40종목입니다.

출처 : 정부 뉴딜펀드 정책에 해달되는 40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