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준vs치홍 사랑전쟁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전미도 사랑하게될줄 알았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방송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온 오늘은~!

겨울 정원, 송화 익준이가 무슨일을 내고야 말꺼에요 그쵸??

진짜 애간장타서 미치겠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 익준치홍 사랑전쟁

 

결국 석형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출산도 못한 내연녀의 뱃속아이에 대한 연민..은 얼어죽을 99즈 단체 극대노!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 세상 제일가는 익살꾸러기 익준

표정보소 표정~ㅋㅋ 익준이 저 표정 특허내야하는거 아냐? ㅋㅋ 준완이 짜증폭발 눈빛도 ~ 또라이와 타노스ㅋㅋ

대게를 대게대게 좋아하는 익순아니 우주(?ㅋ)를 위한 대게 착한 삼촌의 대게 서비스 ~ 익순이 입은 귀에 걸리고~~

꽁냥꽁냥 하려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익준에 놀라  깨끗한 바닥을 뚫도록 닦는 준완이 ~ㅋ좋니 좋아??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치홍 송화 생일선물 반말

슬기로운 의사생활 송화 치홍

치홍이는 생일임에도 송화가 보고싶어 병원으로 달려오고~ 생일선물 핑계삼아 한번쯤 연인처럼 되어보고 싶었던 치홍은 반말한번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조심해서 들어가"  익준의 자연스런 스킨쉽이 내심 부러웠겠죠?.. 송화어깨를 잡는 작은 손짓하나였지만 송화는 치홍의 진심을 느낀듯해요~ 치홍 너무 좋아 볼수록 탐나~ 이커플을 어쩌죠? 어쩌면좋아...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 움짤 먹깨비들에게 삼겹살을 지켜라

치홍을 설레게 하는 채송화교수님은 어디가셨나요?크크 밥주면 앞다투어 달려오는 우리집 강아지랑 똑같은데? ㅎㅎ 환상의 먹깨비 콤비~ 너무 행복해 보이는거 아냐? ㅋㅋㅋ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 겨울 정원 사랑확인?

생애 첫 집도를 성공적으로 해낸 겨울에게 사랑과 애정을 듬뿍듬뿍 담아 뿜어주는 정원쌤. 이걸 놓칠리 없는 정원쌤의 엄마 로사님의 폭풍지지로 윈터가든의 겨울은 스스륵 녹아내릴것 같네요~^^ 유연석의 멜로눈빛은 신부님하기엔 너무 달콤해여~ 신도들 여럿 괴롭히지 말고, 그냥 겨울쌤 신랑하자구~

슬기로운의사생활11화 치홍 익준 달콤살벌한 송화쟁탈전

송화네 회식자리에 끼어있는 익준, 사실 치홍과 함께 있는것이 못내 불안했던듯 해요. 역시나 익준과 송화와의 관계에 관심 많은 치홍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날리는 익준~치홍의 침꿀꺽 연기~~캬아 "치홍쌤은 모르는 나와 송화와의 역사가 있어"~라는듯 승자의 미소를 날려주는 익준.  미소로 장착한 두 훈남의 소리없는 사랑전쟁, 아주 긴장감 쫄깃하네요.

우리 정원쌤 폭풍 가창력~ + 큐티함 ㅋㅋ 겨울쌤 와서 좀 말려줘여~~

근데 저 노래방은 봉이 있네 ~~

씬스틸러 석형쌤 ㅋㅋ 안아프세요? ㅋㅋㅋ

맘을 꾹꾹 눌러 담아송화에게 전화는 진심. 사랑하게 될줄 몰랐어~♬

슬기로운 의사생활11화 치홍 송화 첫만남

첫 출근날 엘리베이터 천사로 만난후 , 줄곧 송화를 짝사랑해왔던 치홍의 과거씬. 반할만 했네~ 송화 보면볼수록 ,특히 활짝 웃을 때 너무너무 이쁜거 같아요~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마법을 가졌죠? 아픔을 예견하는듯한 치홍의 표정. 맘이아픕니다ㅠ

익준이도 20년전 , 아니 대학교 면접보던 날부터 좋아하던 송화에게 고백하려고 반지를 샀던 추억 떠올리며 차마 말하지 못하는 진심을 노래로 표현하네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이 2006년 발매한 곡이고 엄청난 사랑 받았었죠.

11화 ost로  전미도씨가 리메이크 해서 불렀네요.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목소리 안정된 고음처리, 뮤지컬계의 대스타가 맞네요.

간간이 카메라를 보며 웃어주는 미소가 너무 이쁜 우리 전미도 님입니다.

전미도님의 패션 가방 안경까지 관심이 쏟아질만큼 인기급상승이죠. 다음주면 끝날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아쉽지만 한국 드라마의 커다란 보석을 발견한 것 같아 기쁩니다.^^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전미도 (채송화)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99년 1월 31일
그날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었어 너무 오랜 사랑 힘들었어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손을 잡아요 처음 그 날처럼
우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최종화 예고편도 드디어 공개됐네요.

마지막은 싫지만 겨울정원, 익준 송화, 석형 민하 등등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며 일주일을 힘겹게 기다려 보렵니다.